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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사의 표명 日하토야마 총리는 누구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0-06-02 11:54
2010년 6월 2일 11시 54분
입력
2010-06-02 11:14
2010년 6월 2일 11시 1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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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사의를 표명한 하토야마 유키오(鳩山由紀夫) 일본 총리는 일본 정계 유수의 명문가 태생으로 학자 출신이다.
조부가 지금의 자민당을 만든 하토야마 이치로(鳩山一郞) 전 총리이고, 부친은 하토야마 이이치로(鳩山威一郞) 전 외상이며 증조부가 귀족원(현 참의원)을 지낸 4세 세습의원이다.
도쿄대 공대를 졸업한 뒤 미국 스탠퍼드대학에서 박사 학위를 받고 센슈(專修)대 조교수로 학자의 길을 걷던 중 1986년 중의원 선거에 뛰어들어 당선된 7선 의원이 됐다. 지역구는 도쿄도 분쿄(文京)구다.
1993년 6월 자민당 분열시 자민당을 탈당해 신당사키가케에 합류한 뒤 비(非) 자민당 호소카와(細川) 내각에서 관방부장관을 역임했다.
1996년에는 간 나오토(菅直人) 현 민주당 대표대행과 민주당을 창당하고, 1999년 9월 대표 선거에서 승리해 대표에 취임했으나 2002년 12월 보궐선거 참패 등의 책임을 지고 사퇴했다.
2005년 9월 마에하라 세이지(前原誠司) 대표 체제에서 간사장을 맡았고, 다음해 오자와 이치로(小澤一郞) 대표 체제에서도 계속 간사장직을 맡아 오자와 대표를 적극 보좌하면서 당을 이끌어 오던 중 지난해 8.30 총선 승리로 총리에 올랐다.
당시 총선에서 민주당이 자민당을 대파하면서 54년만의 역사적인 정권 교체를 이끌어 내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던 하토야마는 그러나 최근 민주당 정치자금 의혹과 후텐마 기지 이전 문제 등에 발목이 잡혀 위기에 휩싸인 데 이어 결국 이날 사퇴의사를 밝혔다.
인터넷 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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