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20정상회의 9월 美피츠버그서

  • 입력 2009년 5월 30일 02시 58분


세계 경제위기 극복을 위한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가 9월 24, 25일 미국 펜실베이니아 주 피츠버그에서 열린다고 미 백악관이 28일 밝혔다.

로버트 기브스 백악관 대변인은 버락 오바마 대통령이 4월 영국 런던 G20 정상회의를 마치면서 차기 회의 장소로 피츠버그를 제안했다고 전했다. 기브스 대변인은 “피츠버그가 어려운 경제 상황을 경험하고 변신에 성공한 산업 중심지라는 점에서 개최 장소로 선택됐다”고 설명했다.

전승훈 기자 raph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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