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2009-02-03 02:582009년 2월 3일 02시 5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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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비 차관은 1일 블룸버그 통신 인터뷰에서 티머시 가이트너 재무장관 및 람 이매뉴얼 대통령 비서실장과의 협의를 거쳐 계속 현직에 남기로 했다고 밝혔다.
하버드 로스쿨 출신 변호사인 레비 차관은 법무부에서 대(對)테러 정책을 담당하다 2004년 신설된 테러·금융정보담당 차관 직을 맡은 뒤 이른바 ‘불량국가’와 테러단체들의 자금줄을 조여 왔다.
워싱턴=이기홍 특파원 sechepa@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