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당대회 말말말

  • 입력 2008년 8월 27일 02시 56분


▽“비록 그(버락 오바마 상원의원)가 우스꽝스러운 이름을 갖고 있고, 여러 대륙에서 자라났지만 그의 가족은 나의 가족과 매우 닮았다. 나의 부모와 마찬가지로 고지서 낼 걱정에 한숨 쉬며 열심히 일하는 조부모와 홀어머니 아래서 자랐다.”(미셸 오바마 씨)

▽“삼촌(에드워드 케네디 의원)과 오바마의 인생 스토리는 매우 다르다. 하지만 그들은 정의와 공정, 봉사와 희생, 믿음과 가족이라는 미국의 가치에 헌신한다는 점에서 같다. 그들과 같은 지도자는 매우 드물다. 우리 인생에서 한두 번 그런 지도자들을 절실히 필요로 할 때에 온다.”(캐럴라인 케네디 씨)

▽“한 젊은 목사(마틴 루서 킹)가 ‘자유여, 울려 퍼져라’라고 역설한 이후 미국의 자유가 바로 오늘 이 고지의 도시(덴버)에서 그 어느 때보다 높게 울려 퍼지고 있음을 역사가 보여주도록 하자.”(제시 잭슨 2세 하원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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