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경영인이 좋아하는 기업은 GE

  • 입력 2006년 2월 22일 17시 1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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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너럴 일렉트릭(GE)이 미국 경영인들로부터 가장 선호하는 기업으로 꼽혔다.

미국 경제전문지 포천은 22일 인터넷 판에서 GE가 혁신, 기업자산 활용, 재정 건전성 등 8개 분야별 평가를 기준으로 한 합산 점수에서 1위를 차지했다고 보도했다.

2위는 운송업체 페덱스, 3위는 사우스웨스트항공, 4위와 5위는 프록터 앤드 갬블과 스타벅스가 각각 뽑혔다.

이어 존슨앤드존슨, 버크셔 해서웨이, 델, 도요타자동차, 마이크로소프트 등이 10위 안에 들었다.

이번 설문조사는 611개 기업의 경영진 및 증권사 애널리스트 1만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평가 대상은 포천이 선정한 매출액 상위 1000개 기업 및 미국에서 활동하는 주요 외국 기업이다.

김선미기자 kimsunmi@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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