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2004-04-16 14:092004년 4월 16일 14시 0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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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신문은 이번 선거는 헌법재판소의 노무현(盧武鉉) 대통령 탄핵안 판결에 유리하게 작용할 것이라고 분석하고 서민층을 대변하는 민주노동당이 처음으로 국회에 진출한 데 대해 주목했다.
관영 영자지 차이나데일리는 40년만에 자유주의 정당이 한국 국회를 장악하게 됐다면서 이는 전통적 동맹인 미국과의 관계에 있어서 더욱 독립적이며 북한의 변화를 촉진하는 방향의 대외정책을 띠게될 것으로 전망했다.
베이징=황유성특파원 yshwa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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