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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3년 10월 19일 18시 1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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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대표는 그동안 고속철 사업, 무궁화위성 발사, 인천 신공항 건설 등에서 한-프랑스 합작사업의 성사에 기여했다. 또 프랑스 언론에 한국을 소개하고 한국 기업의 프랑스 시장 진출을 돕는 가교역할을 해온 점도 인정받았다.
그는 1990년 프랑스 상원의 한국 대가전, 반 크립 아펠 미술관 서울 전시회 등을 개최해 양국 문화교류에도 앞장섰으며 86, 87년에는 파리에서 한국출신 입양아들에게 한국문화 및 언어를 가르치기도 했다.
김태한기자 freewill@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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