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 중동 20개국 자유무역지대 만든다

입력 2003-06-24 00:32수정 2009-09-2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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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은 23일 중동지역의 평화 확보와 자원개발을 목적으로 2013년까지 중동 20개국과 미-중동자유무역지대(MEFTA)를 구축하기로 하고 이를 위한 ‘로드맵’(단계적 이행안)을 밝혔다.

콜린 파월 미 국무장관은 요르단의 사해(死海) 해변에서 열린 세계경제포럼(WEF) 마지막 날 회의에서 이같이 밝혔다.

이어 로버트 죌릭 미 무역대표부(USTR) 대표는 “자유무역지대는 단계적으로 구축되며 역내 모든 국가가 미국과 자유무역협정(FTA)을 체결하고 이를 통해 중동과 북미를 연결하는 단일지역 합의체가 구성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미국은 아랍 각국에 매년 10억달러 이상을 지원하는 방안을 포함하는 다양한 지원대책을 마련하고 있다고 죌릭 대표는 말했다. 미국은 바레인 및 모로코와 진행 중인 FTA 협상을 마무리하고 인접국과 협상을 추진할 예정이다. 미국은 이미 요르단 이스라엘과는 FTA를 체결했다.

슈네(요르단)=외신 종합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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