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D국제협의 9일 도쿄서

입력 2003-06-08 18:10수정 2009-09-29 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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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이 주요 맹방들의 참여를 기대하고 있는 미사일방어(MD) 체제에 관한 협의가 9일 일본 교토에서 열린다고 교도통신이 일본 방위청 소식통을 인용해 8일 보도했다.

이 소식통은 ‘다자간 탄도미사일 방어체제 협의’란 제목의 모임이 12일까지 20개국 이상의 정부 및 방위산업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고 말했다.

이 소식통은 교토 회동에서 MD를 둘러싼 정치적 기술적인 문제와 요격 미사일의 효율성에 대한 다양한 견해가 논의된다고 덧붙였다. 미 항공우주산업협회(AIAA)가 주관하는 모임이 일본에서 열리기는 처음이다.

소식통은 이번 회동에서 또 미국과 일본이 99년 10개년 계획으로 착수한 공동 MD프로젝트가 어디까지 진전됐는지를 일 자위대 고위관리가 공개한다고 전했다.

일본은 북핵을 계기로 미 주도의 MD에 큰 관심을 보여왔으며 내달 정부와 집권 연정간에 미 MD체제를 조기 도입하는 방안을 구체적으로 협의할 것으로 알려졌다.

도쿄=조헌주특파원 hansch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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