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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3년 5월 23일 19시 0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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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랭크스 장군은 다음달 11일 에릭 신세키 장군의 사임으로 공석이 되는 육군참모총장직을 제의받았으나 지난달 이를 거부한 것으로 알려져 곧 전역할 것이라는 소문이 군 내부에 퍼져 있었다.
그가 두 전쟁에서 단기간에 승리, 군 생활의 절정을 맞고 있는 시점에서 전역을 결정한 이유는 결혼 초 “적절한 때가 오면 군을 떠나겠다”고 부인에게 한 약속을 지키기 위해서인 것으로 알려졌다.
그의 후임으로는 중부군 제1부사령관인 존 아비케이드 중장이 유력하다.
박래정기자 ecopark@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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