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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3년 2월 18일 18시 0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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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김 교수가 고문으로 있는 삼양사에 따르면 미국 내 최고 수준의 공학 박사 2000여명으로 이뤄진 NAE는 내부 회원들의 추천이 있어야만 가입할 수 있으며 종신회원 선정은 공학자 중 최고의 영예로 여겨지고 있다.
김 교수는 1999년 신체 내 약물전달 및 유전자 치료와 관련된 연구로 미국학술원(NAS) 의약분과의 종신회원으로도 피선된 바 있다.
삼양사 창업주 고(故) 김연수(金秊洙) 회장의 사위로 삼양사 의약분야 고문이기도 한 김 교수는 서울대 화학과를 졸업하고 1966년 미국으로 건너가 유타대에서 물리화학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현재 생체고분자분야 및 약물전달시스템 분야에서 세계적 권위를 인정받고 있다.
최호원기자 bestige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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