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타임스 전 편집국장 A M 로젠탈은 ”플로라는 세계에서 가장 위대한 특파원이었다”고 그를 애도했다.
1922년 로스앤젤레스에서 태어난 루이스는 40년대 초 AP통신에 입사해 화제를 모았었다. 당시만 하더라도 언론계는 남성들만의 세상이었다. 그는 제2차대전이 끝난 뒤 AP통신 런던 지국으로 옮겼으며 이후 뉴욕타임스 런던 지국에서 일했던 시드니 그루선과 결혼해 20여년동안 전 세계를 여행하면서 언제나 현장에 밀착된 글을 쓰려고 노력해 왔다. 뉴욕AFP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