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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1년 12월 7일 18시 1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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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인명사전에 올라 있는 서 교수는 MIT대에서 제조생산연구소를 설립해 초대 소장을 지내는 등 제조 및 설계과학 기술에서 세계적인 과학자로 인정받고 있다. 특히 84년부터 88년까지 미국과학재단(NSF)의 공학 담당 부소장을 맡아 미국의 공학교육 및 연구 수준을 끌어올렸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서 교수는 앞으로 3년간 한국과 미국을 오가며 KAIST 기계공학과에서 강의 및 연구활동을 하면서 KAIST의 발전 전략에 대해 자문할 계획이다.
<김상연동아사이언스기자>dream@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