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증시 급반등…바닥권 인식 확산 일제히 올라

입력 2001-09-25 18:50수정 2009-09-19 0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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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테러참사 이후 ‘주가가 떨어질 만큼 떨어졌다’는 인식이 확산되면서 24일 미국 뉴욕증시와 유럽의 주가가 일제히 폭등했다.

이날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367.49포인트(4.5%) 상승한 8,603.30으로 장을 마감했다.

나스닥지수도 76.22포인트(5.4%) 상승한 1,499.41을 기록했으며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 500 지수는 36.92포인트(3.82%) 오른 1,002.72를 기록했다.

그러나 일부 분석가들은 이날의 지수 상승이 기술적 반등일 뿐 여전히 경제전망이 어둡고 미국 테러 보복 전쟁의 진행과정에 불확실성이 많아 주가가 다시 떨어질 것이라고 예상했다.

지난주 4∼5년 만에 최저치까지 떨어졌던 유럽의 주요 주가지수도 이날 강한 반등세를 보였다. 프랑크푸르트 DAX30 지수는 6.6% 급등, 4,000선을 회복했으며 파리 증시의 CAC 40 지수는 5.70%가 오른 3,861.19, 런던 증시의 FTSE 100 지수는 4.06%가 상승한 4,613.9로 각각 장을 끝냈다.

도쿄 주식시장의 닛케이 평균 주가도 25일 뉴욕증시의 급등에 힘입어 138.98포인트가 상승한 9,693.97로 장을 마감했다.

<신치영기자>higgled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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