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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1년 8월 8일 18시 2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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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불로 1층 모임 사무실의 벽과 창문이 불에 그을렸으나 인명 피해는 없었다. 불은 건물주가 소화기로 곧바로 진화했다. 경찰은 현장 주변에서 휘발유가 담긴 플라스틱통과 펌프장치, 건전지를 이용한 발화장치 등을 수거했다. 불은 건물 곁 주차장에서 발생해 건물로 옮아 붙은 것으로 드러났다.
모임의 니시오 간지(西尾幹二) 회장은 “교과서 채택문제와 관계가 없다고 보기 어렵다”고 말했다.
<도쿄〓심규선특파원>ksshim@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