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주가 동반 상승세…유럽중앙銀 금리 4.75%유지

입력 2001-01-05 00:07수정 2009-09-21 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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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의 금리인하에 따른 뉴욕증시의 폭등세에 힘입어 4일 유럽 주요국의 주가가 힘찬 상승세를 보였다.

런던 주식시장의 FTSE100 지수는 전날보다 136.7포인트(2.3%) 오른 6,176.6에 마감됐으며 프랑스 CAC40 지수도 128.78포인트(2.3%) 상승한 5,812.83으로 거래를 마쳤다.

그러나 독일 DAX지수는 상승세로 출발했으나 오후 들어 하락세로 돌아서 전날보다 7.06포인트(0.1%) 떨어진 6,427.90에 장을 마쳤다.

이날 유럽 증시에서는 에릭슨 알카텔 노키아 등 지난해 하락세가 두드러졌던 대형 정보통신주들이 상승세를 주도했다.

한편 유럽중앙은행(ECB)은 이날 유럽 기준금리인 재할인금리를 현행 4.75%로 유지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전문가들은 유럽 경제가 서서히 둔화되는 조짐을 보임에 따라 ECB가 2·4분기(4∼6월)중 금리인하를 단행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정미경기자>micke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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