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토픽]사형수, 옥중 주식투자 16억 벌어

  • 입력 2000년 10월 18일 19시 02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웨인스버그의 주립교도소에 복역중인 사형수가 옥중 주식투자로 100만파운드(약 16억원)를 벌었다고 주장하고 있다고 데일리 텔레그래프가 17일 보도.

83년 기름값 8파운드(약 1만3천원)를 빼앗기 위해 자신의 차에 태운 사람을 살해한 스콧 블라이스톤(44)은 감방에서 하루 10시간씩 월스트리트저널이나 금융잡지 등을 보며 연구해 부인과 자금관리인에게 투자를 지시했다고.

<런던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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