델 컴퓨터 창업자 마이클 델, 美 40세미만 최고 갑부

입력 2000-09-06 18:33수정 2009-09-22 0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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델 컴퓨터의 창업자이자 회장인 마이클 델(35·사진)이 40세 미만의 미국인중에서 최고 갑부인 것으로 나타났다.

경제전문지 포천 11일자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 ‘40세 미만 미국인 부자 40명’을 조사한 결과를 게재했다. 1위를 차지한 델의 재산은 170억8000만달러(약18조7000억원).

지난해 40위 재산은 2억4300만달러였으나 올해는 4억3100만달러로 크게 높아졌는데 이는 미 경제의 호황에 따라 재산이 더욱 불어난 것. 40위의 주인공은 NBA 스타 마이클 조던으로 기술 분야에 종사하지 않는 인물로는 40위안에 든 유일한 인물이었다.

컴퓨터 판매업체인 게이트웨이의 창업자 테드 와이트는 85억달러로 2위를 차지했으며 인터넷 검색사이트 야후의 공동 설립자인 데이비드 필로와 제리 양이 각각 60억달러, 48억5000만달러로 3, 4위에 올랐다. 인터넷 서점인아마존닷컴의 제프 베조스 회장도 전자상거래의 거물답게 40억5000만달러로 상위 5걸에 진입했다.

인터넷용 반도체 제조업체인 마블테크놀로지의 웨일리 데이사장은 6억5000만달러로 21위에 올랐는데 여성으로는 처음으로 40위안에 들었다. 그러나 올 들어 주가 하락으로 재산이 12억달러나 줄어든 바이닷컴의 스콧 블룸 회장은 올해에는 40위 밖으로 밀려났다.

<윤양섭기자>lailai@donga.com

미국 40세미만 갑부 10걸

이름(나이)회사재산
마이클 델(35)델 컴퓨터170.8
테드 와이트(37)게이트웨이85.4
데이비드 필로(34)야후60.3
제리 양(31)야후48.5
제프 베조스(36)아마존40.5
피에르 오미디아르(33)e베이34.4
롭 글래서(38)리얼네트웍스22.7
제프 스콜(35)e베이21.6
비니 스미스(36)퀘스트 소프트웨어19.3
몬트 즈웨벤(36)불루 마르티니 소프트웨어1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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