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토픽]獨법원 문제학생에 詩作명령

  • 입력 2000년 1월 14일 19시 40분


독일의 한 법원은 선생님들을 살해하자는 선동적인 시를 써 친구들에게 돌려 읽힌 한 못된 학생(15)에게 사랑 우정 그리고 사제간의 연대에 대한 시를 써내도록 명령했다고.

베를린 인근 노이루핀 지방 법원은 문제의 학생이 잘못을 뉘우치고 있어 이런 관대한 판결을 내렸는데 담당 검사도 학교와 학부모가 이미 적절한 교육적 제재를 했다면서 판결에 수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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