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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0년 1월 6일 19시 3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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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써 지난해 5월 유고 주재 중국대사관에 대한 북대서양조약기구(NATO)군의 오폭으로 중단된 미-중 고위군사회담이 8개월 만에 재개된다. 양국 군사 회담은 미국 윌리엄 코언 국방장관과 데니스 블레어 태평양사령관의 중국 방문을 포함한 다른 고위 군사접촉의 길을 트게 될 것이라고 미 관리들이 말했다.
코언 장관은 지난해 6월 베이징(北京)을 방문할 예정이었으나 중국대사관 오폭사건에 따른 중국 내 반미 분위기 때문에 취소했다.<워싱턴AP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