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주석은 1일 0시 베이징(北京)의 중화세기단(中華世紀壇)에서 열린 새 세기 맞이 타종식 직후의 치사에서 이같이 밝히고 중국 인민은 세계 각 민족과 함께 패권주의와 강권정치에 반대하고 다극화를 추진하기 위해 더욱 분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장주석은 새로운 세기에도 부단한 개혁을 통해 중국적 사회주의 제도를 공고하게 완성시켜낼 것이라고 밝히고 중화민족은 중국의 통일과 민주화되고 부강하며 문명화된 사회주의 국가를 건설함으로써 위대한 부흥을 실현할 것이라고 말했다.
<베이징=이종환특파원> ljhzip@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