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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1999년 12월 31일 19시 0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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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백화점에는 인터넷거래도 가능한 단말기를 설치한다. 젊은이와 여성고객을 유치하기 위해 점포를 게임센터와 비슷하게 만들며 게임소프트웨어도 준비한다. 고객은 컴퓨터 화면을 통해 금융상품 조회, 융자 신청, 주택대출금 지불 등을 할 수 있다. 닛코(日興)증권과 DC카드도 동참할 가능성이 있다. 금융백화점 설립은 다른 은행들의 대형합병에 대항하기 위한 것이다.
〈도쿄〓권순활특파원〉shkwon@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