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입력 1999년 12월 3일 23시 18분
공유하기
글자크기 설정
리리안 라스텔로 WTO 대변인은 “전력공급은 곧 재개됐으나 일부 컴퓨터가 작동되지 못하고 있다”고 말했다.
스위스 ATS통신은 ‘그린 리넷’이라는 단체가 팩스를 통해 “WTO가 사람을 존중하지 않아 단전사고를 일으켰다”고 주장했다고 전했다. 시위 때문에 비상사태가 선포된 미국 시애틀과는 달리 제네바 WTO 본부건물에 대한 경비는 평소와 다름없는 상태였다.〈제네바외신종합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