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토픽]「프리 윌리」 바다생활 적응못해

  • 입력 1999년 9월 15일 01시 29분


영화 ‘프리 윌리’의 주인공이었던 범고래 케이코가 지난해 고향 아이슬란드 바다로 돌아간 지 1년이 지났는데도 바다생활에 적응하지 못하고 있다고 프리 윌리 지원재단이 발표. 79년 잡힌 이래 동물원 등에서 생활한 케이코는 생선도 잡아먹지 못하고 다른 고래와 전혀 어울리지 않아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것.〈AFP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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