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르드 반군 카페습격 6명 살해…오잘란 사형선고 보복

쿠르드 노동자당(PKK)지도자 압둘라 오잘란에게 터키 1심 법원이 사형을 선고한 가운데 쿠르드 반군이 1일 터키 동남부 툰셀리성(省)에서 터키군을 로켓포로 공격해 쌍방이 교전, 쿠르드 반군 22명과 터키군 4명이 숨졌다고 관계자들이 전했다.

PKK 소속으로 추정되는 무장괴한 2명이 1일 터키 동부 엘라지시(市)의 한 카페를 습격, 경찰과 대치하다 기관총을 난사해 민간인 6명이 죽고 5명이 부상했다고 NTV 뉴스가 2일 보도했다.

터키 동부 반 라테 인근 경찰 검문소에서는 PKK 소속 괴한이 1일 총기를 난사, 경찰 1명이 숨지고 다른 1명이 부상했다.

〈앙카라APDPA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