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키스탄은 이에 맞서 카라치 공항과 정유소 등 주요시설에 대공포를 증강배치하는 등 대응태세를 서두르고 있다.
랄 크리시나 아드바니 인도 내무장관은 이날 인도 북부 루크나우를 방문한 자리에서 “파키스탄은 깡패국가”라며 “양국간 전쟁이 일어나지 않는다고 장담할 수 없다”고 말했다.
특히 조지 페르난데스 국방장관은 “필요하다면 적절한 시기에 휴전선을 넘어가라는 결정을 내릴 것”이라고 밝혔으며 베드 프라카시 인도군총사령관도 “내각에서 모든 방안을 검토중이며 휴전선을 넘는 것은 내각의 승인에 달려있다”고 말했다.
〈뉴델리 AP AFP 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