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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1999년 5월 16일 20시 0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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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러시아와 몽골 방문은 각각 보리스 옐친 러시아연방대통령과 나차긴 바가반디 몽골대통령의 초청으로 이루어지는 것이다.
김대통령은 28일 옐친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고 대북 포용정책에 대한 지지를 당부하고 한반도 및 동북아의 안정과 평화를 위해 북한이 협조하도록 설득해줄 것을 요청할 예정이다.
한편 한국대통령으로는 처음으로 몽골을 방문하는 김대통령은 31일 몽골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고 양국간 우호협력 강화방안 등에 대해 논의한다.
〈최영묵기자〉mook@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