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환경보호서 산하 폐기물 관리처의 푸 쉬 창관리처장은 기자회견에서 폐기물의 샘플을 분석한 결과 수은 함유량이 법정 허용 기준치 0.2PPM을 초과하는 0.284PPM에 달해 해로운 것으로 드러났다고 밝혔다.푸처장은 그러나 이 폐기물이 당장 위협이 되지는 않기 때문에 캄보디아인들이 공포에 떨 필요는 없다고 말했다.이 폐기물은 포모사 플라스틱사가 11월 캄보디아로 수출한 것으로 반입 용기를 청소하던 인부가 숨지는 한편 주민들의 폭동과 대피과정에서 4명이 교통사고로 사망하고 13명이 부상했다.
〈타이페이APAFP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