佛 할인점업체「프로모데스」『한국에 1조2천억 투자』

입력 1998-11-03 19:09수정 2009-09-24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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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의 세계적 유통업체인 프로모데스가 내년부터 한국에 1조2천여억원을 투자해 국내 할인점시장에 본격 진출한다.

프로모데스의 한국진출 추진회사인 콘티코(CONTIKO) 관계자는 3일 “1조2천억원의 한국 투자계획을 한국정부에 서신으로 알렸다”고 밝혔다.

프로모데스는 이 자금의 대부분을 할인점사업을 위해 전국 각지의 부지를 매입하거나 임대하는데 사용하고 나머지는 물류센터건설 등 유통인프라를 갖추는데 투입할 계획이다.

프로모데스는 이미 올들어 5백억원을 할인점 부지매입 비용에 투자했다. 4월 부산 사상지구에 있는 한국하이퍼마트 소유부지 4천8백평을 1백40억원에 30년간 장기임대키로 계약하고 내년 2월에 1호 할인점을 개점하기 위해 준비중이다. 7월에는 서울 노원구 중계동의 건영㈜ 소유 부지 2천5백35평을 3백억원에 매입했으며 이밖에 영등포구 문래동의 공장부지 5천∼8천평을 매입하기 위한 협상도 진행중이다.

〈김승환기자〉shean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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