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北중유지원 자금 １천５백만달러 추가집행

미국은 북한과 94년 체결한 핵동결협정에서 약속한 대북(對北) 중유 지원을 위해 1천5백만달러(약 2백억원)를 추가 집행할 것이라고 미 국무부가 지난달 30일 밝혔다.

제임스 폴리 국무부대변인은 대북 추가 중유지원 여부를 묻는 기자들의 질문에 “우리는 그쪽으로 가고 있다”면서 이같이 확인했다.

〈워싱턴〓홍은택특파원〉euntack@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