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중대통령, 올해도 노벨평화상 후보에…통산 12번째

입력 1998-09-13 19:07수정 2009-09-25 0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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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중(金大中)대통령이 올해 또 노벨평화상 후보에 올랐다.

로이터통신은 9일자 오슬로발 기사에서 김대통령이 바츨라프 하벨 체코대통령과 코피 아난 유엔사무총장, 북아일랜드 평화협상 참여자 등 1백39명과 함께 98년도 노벨평화상후보에 올랐다고 보도했다. 노르웨이 언론들도 이를 인용보도했다고 청와대측이 공개했다.

김대통령이 노벨평화상 후보에 오른 것은 80년대 후반 이후 통산 12번째. 후보추천 이유는 인권 신장과 민주주의 발전, 아시아 태평양지역의 평화정착 등으로 국내인사 외에 넬슨 만델라 남아공대통령 등 김대통령과 가까운 해외인사 다수가 추천서에 서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수상자는 10월2일 노벨위원회가 결정할 예정이나 하벨 대통령과 북아일랜드 평화협상 참여자들이 유력한 수상후보로 거론되는 것으로 전해졌다.

〈임채청기자〉ccl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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