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 재정사장은 “이 기간중 성장률이 마이너스 2%였다”고 밝히고 경기부양 대책을 함께 발표했다.
그는 이로 인해 홍콩이 올해 목표인 국내총생산(GDP) 기준 3.5% 성장 목표를 달성하기 힘들게 됐다고 우려했다. 홍콩은 지난해 1·4분기 2.9% 성장을 이뤘다.
그는 경기침체는 관광 및 증시침체 수요감소 부동산가격 하락 및 실업률상승에 복합적으로 영향받은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경제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부동산 시장 활성화 △금융기관의 유동성 증대 △관광객 유치증대 방안 등을 골자로 한 7개항의 경기부양대책을 발표했다.
〈홍콩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