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최대할인점 월마트,킴스클럽 인수 추진

  • 입력 1998년 5월 14일 19시 27분


미국의 최대 할인점 업체인 월마트가 뉴코아의 킴스클럽 인수를 추진하고 있다.

14일 뉴코아 백화점의 한 관계자는 “최근 월마트측 협상단과 뉴코아 매각에 대한 1차 협상을 가졌다”며 “킴스클럽을 사실상 월마트측에 완전히 넘기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킴스클럽은 서울 본점을 비롯해 전국에 21개의 지점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해 8천억원의 매출액을 기록한 국내 최대 할인점업체다.

〈김상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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