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레스타인의 테러조직 하마스에서 폭탄제조를 담당했고 이 조직의 군사분야 2인자였던 모히에딘 샤리프는 하마스 최고 군사지도자인 아델 아와달라가 직접 살해했다고 팔레스타인 자치정부 고위관계자가 6일 밝혔다.
익명을 요구한 이 관계자는 “조직 내부 권력투쟁 과정에서 이같은 일이 일어났다”며 “범행 가담자 가운데 5명은 체포됐고 이미 범행을 자백했지만 아와달라는 도피중”이라고 말했다.
〈라말라AFP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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