伊 자동차제국 피아트社 후계자 사망

  • 입력 1997년 12월 14일 20시 30분


이탈리아 자동차제국 피아트의 후계자 지오바니 알베르토 아그넬리가 13일 튜린 자택에서 위암으로 숨졌다. 향년 33세. 그는 피아트그룹 명예회장 지오바니 아그넬리의 조카로 93년부터 사업에 참여, 피아조 모터 스쿠터회장을 맡아왔으며 장래 피아트제국을 이끌어갈 것으로 예상돼왔다. 유족으로는 지난해 결혼한 부인과 지난 9월 출산한 딸이 있다. 〈로마APAFP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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