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서 석방된 웨이징성, 해외민주단체 총재 영입

  • 입력 1997년 11월 24일 19시 42분


중국의 해외 민주운동 인사들의 조직인 중국자유민주당은 중국의 민주화운동을 보다 활성화하기 위해 최근 감옥에서 풀려나 미국에 체류중인 웨이징성(魏京生)을 총재로 영입할 방침이라고 홍콩의 명보가 24일 보도했다. 이 단체는 23일 본부가 있는 뉴욕에서 성명을 발표, 「웨이가 중국민주운동의 영도자 자리를 맡아주기를 열렬히 요청한다」고 밝혔다. 〈홍콩〓정동우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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