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양쯔(揚子)강의 물길이 8일 마침내 끊긴다. 이날 오후4시 싼샤(三峽)댐 건설예정지인 후베이(湖北)성 이창(宜昌)현 산도우핑(山斗坪)의 물막이공사 현장에서 총 8백m의 둑쌓기 구간중 중간부분 40m 구간에 모래와 돌을 집중적으로 부어 양쯔강 물길이 완전히 차단되는 것이다.
싼샤댐은 길이 2.3㎞에 높이 1백85m, 저수량은 3백93억㎥로 소양강댐의 13.5배 규모다.
이곳에 들어설 세계최대의 수력발전소는 연간 8백47억㎾를 발전, 중국내 총발전량의 11%(전체 수력발전량의 35%)를 차지하게 된다.
〈베이징〓황의봉특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