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하원 초선의원,공항서 심장마비 사망

  • 입력 1997년 10월 29일 11시 44분


미국의 하원초선의원 월터 캡스 의원(63)이 28일 덜레스 국제공항에서 심장마비를 일으킨 후 사망했다고 동료들이 전했다. 캘리포니아州 샌타 바버라 출신으로 96년 당선된 캡스 의원은 이날 오후 하원국방수권법안등의 표결에 참석하기위해 워싱턴으로 가던 중이었다. 그는 쓰러진 직후 컬럼비아 레스턴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익명을 요구한 동료 두명이 그의 사망을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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