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항공우주국(NASA)은 23일 적설량 폭풍우 지진과 같은 자연현상을 관찰, 연구하기 위한 첨단 인공위성 발사에 성공했다고 발표했다.
NASA 관계자는 인공위성과 원격감시장치를 실은 로켓이 전날 밤 캘리포니아 남부 반덴버그 공군기지에서 발사돼 궤도 진입에 성공했다고 말했다.
이는 인공위성을 제작한 루이스사와 록히드마틴사,NASA와 미 공군, 캘리포니아대 등 군산학(軍産學)공동 노력의 결과라고 이 관계자는 밝혔다.
NASA는 오는 99년까지 모두 6개의 첨단 인공위성을 추가로 발사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