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전신전화(NTT)가 유럽 미국 통신업체들과의 경쟁에 대비, 말레이시아 등 아시아의 대형 통신회사들과 공동으로 역내 인터넷 통신사업에 본격 참여한다고 NNT 관계자들이 19일 밝혔다.
NTT는 일본 말레이시아 태국 홍콩 싱가포르 등 아시아 지역을 연결하는 인터넷 회선을 운영하고 있는 도쿄(東京)소재 아시아 인터넷 홀딩(AIH)에 2억4천만엔을 출자,
오는 10월까지 지분 15%를 확보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말레이시아의 최대 전화회사인 텔레컴 말레이시아도 5천만엔을 출자하며 싱가포르 텔레컴과 홍콩 텔레컴도 출자를 계획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