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아시아 기금」,위안부증언 비디오제작 검토

입력 1997-03-17 20:16수정 2009-09-27 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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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경〓윤상참특파원] 일본의 「여성을 위한 아시아평화기금」(이사장 하라 분베에·原文兵衛)은 전일본군위안부들의 증언을 수록한 비디오를 제작해 기록으로 보존하고 전위안부들의 허락을 얻을 경우 일반에 공개하는 방안을 검토키로 했다. 여성기금측은 보상금지급에 대한 일본 국민의 보다 폭넓은 이해를 구하기 위해 한국과 필리핀출신 전일본군위안부들의 인터뷰를 비디오에 수록해 역사적인 기록으로 보관하되 지방자치단체 교육위원회나 공공도서관 등에 배포하는 계획은 본인들의 사생활보호 측면을 고려해 신중히 검토해 나가기로 했다고 17일 밝혔다. 이와 관련, 여성기금측은 비디오 화면과 음성을 특수처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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