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인텔社,NC경쟁제품 「넷PC」표준사양 발표

입력 1997-03-14 16:30수정 2009-09-27 0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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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마이크로소프트(MS)와 인텔社는 14일 美오라클社 등이 주도하는 네트워크 컴퓨터(NC)에 경쟁제품이 될 `넷PC'의 표준사양을 발표했다. MS와 인텔이 이날 발표한 넷PC 표준사양은 1백33㎒급 이상의 마이크로프로세서와 16MB의 메모리를 갖추고 있다. 또 운용체제(OS)는 윈도NT 4.0, 윈도 95를 사용하며 네트워크 컴퓨터와는 달리 하드디스크드라이브(HDD)를 장착, 네트워크에 부담을 줄이도록 했으며 플로피디스크드라이브(FDD)는 사용하지 않는다. 이번 넷PC의 표준사양 개발에는 이들 두 업체외에 컴팩컴퓨터, 델컴퓨터, 휼릿패커드 등 PC업체들이 참여했다. 이날 발표된 넷PC는 관리기능을 향상시키고 케이스를 밀봉형으로 설계,최종 사용자가 하드웨어를 변경하지 못하도록 하는 등 PC구매에서부터 폐기할때까지 총 소요비용을 최소화하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인텔코리아는 앞으로 세계 유수의 PC제조업체중 1백개 이상이 이 사양을 지원할것이며 일부 제조업체들은 앞으로 3개월이내에 넷PC를 발표할 것이라고 말하고 제품군은 1천달러 이하의 보급형에서부터 고성능 시스템까지 다양화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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