國會 통일외무위(위원장 朴寬用)는 대만 핵폐기물 북한 수출을 저지하려는 정부당국의 외교적 노력을 지원하기 위해 與野의원 5명으로 구성된 대표단(단장 徐相穆)을 오는 10일 미국에 파견키로 했다.
대표단은 12일까지 미국에 머물며 美의회 지도자들과 만나 대만 核폐기물의 북한 수출이 한민족의 생존과 직결된 중요한 문제임을 강조하고 미국 의회도 관심을 가져줄 것을 요청할 예정이다.
朴寬用위원장은 "대만 핵폐기물의 북한수출을 막기 위해서는 미국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