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의 한 경제학자는 데브 고다 총리의 축재 과정에 이의를 제기하면서 총리의 소득세 납부 실적과 부모로부터 물려받은 유산 내용 등 모두 43개 부문을 공개하도록 소송을 제기했다고 18일자 인디언 익스프레스지가 보도.
이 신문은 벤카타기리가 『식솔이 많은 가난한 농부의 아들로 태어난 고다 총리가 어떻게 그렇게 많은 재산을 모을 수 있었는지 경제학자로서 도저히 이해할 수 없다』고 주장하면서 또한 『총리가 공식 외유시 친인척들을 대동했다』고 지적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