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과 프랑스는 엑조세 등을 대체할 새로운 초음속 대함(對艦)공격미사일을 공동
개발한다고 22일 밝혔다.
프랑스의 아에로스파시알사와 독일 다임러 벤츠의 항공사업부는 파리 근교에서 이
날 개막된 해군장비 전시회에서 이같이 밝히면서 엔진개발 초기에 투입되는 8천만달
러를 포함해 모두 약 4억달러가 소요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양사는 사정거리 1백50㎞인 이 미사일을 해상과 공중발사 모델순으로 오는 98년부
터 2000년 사이 개발해 2005년부터 실전배치가 가능토록 할 예정이다.
당신이 좋아할 만한 콘텐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