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지석(45)이 넷플릭스 영화 ‘남편들’을 찍으며 13세 연하 이주명(32)으로부터 ‘소고기 응원’을 받았다고 밝혔다.
김지석은 23일 오전 서울 종로구 삼청동 한 카페에서 진행된 넷플릭스 영화 ‘남편들’(감독 박규태) 관련 뉴스1과의 인터뷰에서 이번 영화에 대한 이주명의 평가가 어땠는지 묻자 “내 생각보다 나에 대한 평가가 박하더라”고 말해 웃음을 줬다.
이어 “나는 그것을 당연히 이해하고 겸허하게 받아들여야 하는 선배이자 연인이다”라며 “(이주명이)가장 나를 잘 아는 모니터의 역할을 조금 한다고 생각한다, 나만 보이는 나의 어떤 아쉬웠던 그런 장면들이나 감정의 표현에 대해서 기가 막히게 캐치하더라, 고마우면서도 ‘아, 이게 보이는구나’ 싶었다”고 설명했다.
또한 김지석은 이주명으로부터 응원을 많이 받았다고 했다. 그는 “원체 (이주명이)‘이렇게 했으면 좋겠다, 저렇게 했으면 좋겠다’ ‘이런 대사 저런 신’ 이런 이야기를 하는 게 아니라 힘내라고 소고기를 사준다, 열 마디 응원보다 한번 맛있는 고기를 사주는 게 좀 더 응원이 됐다”고 말하며 애틋함을 드러냈다.
김지석과 이주명은 지난 2024년 8월부터 공개 열애를 이어오고 있다. 13세 차가 나는 두 사람은 연기라는 공통의 관심사 아래 가까워진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남편들’은 범죄 조직에게 납치당한 아내를 구출하기 위해 얼떨결에 힘을 합친 전남편 충식(진선규 분)과 현남편 민석(공명 분)의 예측불허 작전을 그린 코믹 액션 영화다. ‘육사오’(2022) 박규태 감독의 신작으로 배우 진선규, 공명, 김지석, 윤경호, 강한나, 이다희, 전소민 등이 출연했다. 김지석은 극중 신종 마약 조직 두목 도준을 연기했다. 지난 19일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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