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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종전협상 교착 속 파키스탄 내무 이란행…“새로운 제안 논의”
뉴시스(신문)
입력
2026-06-06 21:16
2026년 6월 6일 21시 1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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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크비 내무장관 종전 협상 깊숙이 관여
“美·이란 간 2차 회담 재개도 논의 예정”
AP/뉴시스
미국과 이란 간 종전 협상 중재국인 파키스탄의 모신 라자 나크비 내무장관이 6일(현지 시간) 이란 수도 테헤란을 방문한다고 이란 반관영 메흐르 통신이 보도했다.
메흐르 통신은 “나크비 장관이 몇 시간 내 이란에 도착할 예정”이라며 그는 지난 4일과 5일 키르기스스탄에서 열린 상하이협력기구(SCO) 내무장관 회의 당시 에스칸다르 모메니 이란 내무장관과 두 차례 회동했다고 전했다.
이번 방문에서 나크비 장관은 이란 고위급을 만나 교착 상태를 타개하고 미국과 이란 간 임시 합의를 도출하기 위한 새로운 제안을 논의할 예정이라고 튀르키예 아나돌루 통신은 전했다.
또 나크비 장관은 양측 간 2차 회담 재개에 관해서도 논의할 계획이라고 한다.
그는 지난 4월 파키스탄 수도 이슬라마바드에서 열린 미국과 이란 간 고위급 회담 때 JD 밴스 미국 부통령 등 주요 인사를 영접했다. 그가 종전 협상에 깊이 관여해왔다는 점에서 이번 이란 방문을 통해 협상의 돌파구가 마련될지 주목된다.
나크비 장관은 지난달에도 이란을 방문해 모메니 장관 외 마수드 페제시키안 이란 대통령, 이란 협상 대표단을 이끄는 모하메드 바게르 갈리바프 이란 국회의장 등 이란 지도부와 회동했다.
양국은 당시 지역 안보 정세와 양자 협력 방안, 미국·이란 휴전 이후 중동 정세 등을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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