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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세 전원주, 훈남 미용사에 직진 “우리 같이 식사해요”
뉴시스(신문)
입력
2026-05-27 15:56
2026년 5월 27일 15시 5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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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배우 전원주가 미용실에서 소녀 같은 모습을 보였다.
지난 26일 전원주의 유튜브 채널 ‘전원주인공’에는 ‘원조 걸그룹 쥬얼리 이지현 원장 실력 공개!’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서 전원주는 그룹 쥬얼리 출신 이지현이 마케팅 원장으로 있는 미용실을 찾았다. 이지현은 전원주의 두피 관리를 맡았다.
이후 이지현은 전원주에게 “커트는 저희 대표 원장님이 해 주실 거고, 남자분이고 젊다”고 말했다. 전원주는 “남자가 하면 더 좋다”고 반응했다.
대표 원장이 등장하자 전원주는 평소와 달리 말수가 줄어든 모습을 보였다. 함께 있던 며느리는 “어머니가 갑자기 수줍어하시는 것 같다. 유독 말이 없으시다”고 말했다.
제작진이 “왜 말씀이 없으시냐”고 묻자 전원주는 “떨린다”고 답했다. 이지현은 “난 한 시간을 넘게 땀 뻘뻘 흘리며 해드렸는데, 가위 몇 번에 갑자기 입이 벌어지셔서 서운하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커트와 드라이를 마친 전원주는 만족감을 드러냈다. 그는 대표 원장에게 “오늘 약속 있으세요? 우리 같이 식사하시죠, 제가 사드리고 싶다”라며 식사를 제안했다.
이를 지켜보던 며느리와 이지현은 웃음을 터뜨렸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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