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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휘영, 칸 영화제 수상 진미송 감독에 “세계 영화인 마음 움직여” 축전
뉴시스(신문)
입력
2026-05-23 19:47
2026년 5월 23일 19시 4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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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일런트 보이시즈’로 ‘라 시네프’ 부문 2등상 수상
뉴시스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22일 ‘제79회 칸 국제영화제’에서 ‘라 시네프’ 부문 2등상을 수상한 진미송 감독에게 “한국 영화의 저력을 보여줬다”고 축하했다.
진 감독의 ‘사일런트 보이시즈(Silent Voices)’는 21일(현지시간) 칸 국제영화제 라 시네프 2등상에 선정됐다.
최 장관은 축전을 통해 “이민자 가족의 일상을 통해 조용하지만 깊은 울림을 담아낸 ‘사일런트 보이시즈’는 언어와 문화의 장벽을 넘어 전 세계 영화인들의 마음을 움직였다”고 박수를 보냈다.
이어 “이번 수상은 다음 세대 한국 영화의 저력을 보여주었고, 우리 젊은 영화인들에게도 새로운 용기와 영감을 주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치지 않는 도전 정신과 주변을 향한 따뜻한 시각으로 시대를 관통하는 멋진 이야기를 들려주시기를 기대한다”고 격려했다.
‘라 시네프’는 전 세계 영화학교 학생들이 만든 단편 및 중편 영화를 대상으로 차세대 영화인을 발굴하는 ‘칸 국제영화제’의 경쟁 부문 중 하나다.
올해는 전 세계 영화학교에서 출품한 2747편 중 19편을 공식 초청했다. 한국 관련 영화는 진 감독의 ‘사일런트 보이시즈’와 최원정 감독이 연출한 애니메이션 ‘새의 랩소디(Bird Rhapsody)’ 등 총 2편이 포함됐다.
지난해 허가영 감독의 ‘첫여름(First Summer)’이 ‘라 시네프’ 1등상을 차지한 데 이어 올해 진 감독이 2등상을 받아 2년 연속 한국 감독이 수상자에 이름을 올렸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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