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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승 후보 제치고 단독 선두…‘투자의 맛’ KT, 매서운 질주
뉴시스(신문)
입력
2026-04-24 12:46
2026년 4월 24일 12시 4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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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 타율 1위·평균자책점 2위…투타 안정된 모습 자랑
29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KT 위즈와 LG 트윈스의 경기, KT 위즈가 LG 트윈스에게 6대5로 승리 후 이강철 감독이 마무리 투수 이영현과 기쁨을 나누고 있다. 2026.03.29.[서울=뉴시스]
프로야구 KT 위즈가 2026시즌 개막 전 우승 후보로 꼽힌 LG 트윈스, 삼성 라이온즈를 모두 제치고 단독 선두에 오르며 매서운 질주를 이어가고 있다.
KT는 23일까지 16승 6패를 거둬 단독 1위를 달리고 있다. 지난 21일 수원 KIA 타이거즈전을 승리하며 선두로 올라선 KT는 3연전을 모두 이기면서 1위 자리를 굳게 지켰다.
2위 LG(14승 7패)와는 1.5경기차, 3위 SSG 랜더스(13승 8패)와는 2.5경기 차다. 시즌 전 LG와 함께 우승 후보로 꼽힌 삼성(12승 1무 8패)은 선두 KT에 3경기 차 뒤진 4위다.
창단 이후 처음으로 개막 5연승을 질주하며 기분좋게 시즌을 열어젖힌 KT는 좀처럼 선두권에서 밀려나지 않고 있다.
‘마법’으로 포장됐던 ‘슬로 스타터’라는 꼬리표를 떼어내는 중이다.
KT는 최근 몇 년 동안 주축 선수들의 줄부상 속에 시즌 초반 하위권을 맴돌다가 여름부터 상승세를 뽐내며 가을야구에 나서는 일이 많아 달갑지 않은 별명을 얻었지만, 올해는 다른 모습을 자랑하고 있다.
안정감 있는 투타 밸런스가 돋보인다.
2025시즌 KT는 타격이 아쉬운 팀이었다. 팀 타율 0.253으로 10개 구단 중 9위에 머물렀고, 팀 OPS(출루율+장타율)도 0.706으로 공동 8위에 그쳤다.
장타력도 현저히 떨어졌다. 지난해 KT의 장타율은 0.369로 9위, 팀 홈런도 104개로 7위였다.
하지만 올해 KT 타선은 리그에서 가장 뜨겁다.
KT는 이번 시즌 팀 타율 0.289로 1위고, 팀 OPS에서도 0.802로 역시 1위에 올라있다. 홈런에서는 공동 3위(18개)지만, 장타율은 0.427로 리그에서 가장 높다. 득점권 타율 역시 0.294로 2위다.
지난 겨울 투자한 효과를 톡톡히 누리고 있다. 2025시즌 정규시즌 6위가 돼 6년 만에 포스트시즌 진출에 실패한 KT는 비록 주축 타자로 활약하던 강백호(한화 이글스)를 놓쳤지만, 프리에이전트(FA) 시장에서 큰 손 노릇을 했다.
통합 우승 팀 LG 트윈스에서 FA로 풀린 베테랑 타자 김현수를 3년, 보장 금액 50억원에 잡았다. 외야수 최원준과도 4년, 최대 48억원에 사인했고, 포수 한승택과도 4년, 최대 10억원에 계약했다.
여기에 내부 FA 장성우에게도 2년, 16억원을 투자해 눌러앉혔다.
김현수는 올 시즌 타율 0.316(95타수 30안타) 3홈런 20타점 14득점에 OPS 0.864로 활약하며 KT 타선을 이끌고 있다. 득점권 타율 0.345를 기록하는 등 해결사 역할도 해낸다.
붙박이 리드오프로 나서는 최원준도 타율 0.311(90타수 28안타), OPS 0.816에 출루율 0.394를 기록하면서 공격 첨병 역할을 소화 중이다.
한승택이 수비 부담을 덜어주면서 기존 주전 포수 장성우도 타격에서 존재감을 보여주고 있다. 타율은 0.247로 높지 않지만 홈런 6개로 공동 선두에 올라있다.
KT는 최근 몇 년 동안 야수층이 얇은 것이 고민이었다. 베테랑 의존도가 높았고, 누구 한 명이 부상으로 빠지면 타선이 크게 약화했다.
하지만 KT 타선은 지난주 안현민, 허경민이 나란히 햄스트링(허벅지 뒤 근육) 부상으로 이탈했음에도 여전히 뜨겁다.
안현민의 빈 자리를 어깨 부상에서 돌아온 김민혁이 빈 틈 없이 채우고 있다. 유틸리티 플레이어 오윤석이 허경민의 공백을 메운다.
지난해에도 준수한 모습을 보였던 KT는 올해 한층 탄탄하다.
올 시즌 팀 평균자책점 부문에서 KT는 3.83으로 2위다. 특히 케일럽 보쉴리, 맷 사우어, 소형준, 고영표, 오원석이 이루는 선발진이 안정감을 과시 중이다.
올해 KBO리그에 입성한 보쉴리가 에이스로 우뚝 섰다. 4경기에서 모두 승리를 따냈고, 평균자책점이 0.78에 불과하다. 23이닝을 던지며 삼진 21개를 솎아냈다.
5선발로 시즌을 시작한 오원석은 기대 이상의 투구를 이어가는 중이다. 4경기에서 2승 1패 평균자책점 2.01로 활약했다.
시즌 첫 등판인 3월 29일 잠실 LG전에서 3이닝 3실점으로 흔들렸던 소형준도 시간이 지날수록 안정감을 찾고 있다.
시즌 초반 흔들렸던 토종 에이스 고영표가 19일 수원 키움전에서 시즌 첫 퀄리티스타트(선발 투수 6이닝 이상 3자책점 이하)를 작성하며 반등 발판을 놓은 가운데 사우어가 적응을 마친다면 KT는 선발진은 한층 강력해질 전망이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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